지난 주 토요일에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올해는 아는 분 소개로 서울에 있는 한 세무사 사무실에 신고를 의뢰했다.
주위에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 그냥 신고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가산세가 붙고 세무소에서 추정한 소득이 확정되기 때문에 가장 안 좋은 방법 같다.
직접 신고를 해도 되지만 번거롭고 잘못 신고하면 골치가 아프므로 그냥 세무사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속편하고 좋은 방법 같다.
서류는 인터넷 팩스로 보냈다. 인터넷 팩스에 가입하면 500원이 충전되는데 충전된 포인트를 사용하여 모든 서류를 보냈다.
신고 대행하는 데 5만원이 들었다. 예전에는 비용이 더 비싼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 때문인지 가격이 많이 다운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 고객이더라도 많이 확보하면 세무사에게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