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vs. 삼성 스마트폰

LG 스마트폰 vs. 삼성 스마트폰 1

작년에 LG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기기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만 보고 내가 멍청한 선택을 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LG 폰에서 30분만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폰이 뜨거워져서 10~20분 동안은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통화를 한 10분만 해도 폰이 매우 뜨거워진다. 그러면 폰이 작동을 멈추고 다른 사람의 전화도 받지 못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진다.

하지만 와이프가 최근까지 사용하다가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삼성 폰은 하루 종일 유튜브를 돌려도 발열 현상이 거의 없다.

헬지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

폰을 바꿀까 하고 위약금을 알아보니 위약금이 3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누가 줘도 안 가져갈 폰인데 위약금이 30만원 대라니... 내년까지 최대한 견디다가 다음에는 무조건 삼성 폰을 사용해야겠다.

누가 엘지폰을 사용하겠다고 하면 정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솔직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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