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웹호스팅] iPage WP Essential Plan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때까지 최저가형 iPage Essential Plan을 사용했습니다. 나름대로 속도면에서나 여러 가지 면에서 만족하며 사용해왔습니다. 속도가 그나마 괜찮은 이유는 아마 가벼운 워드프레스 테마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루호스트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위크를 맞이하여 테마가 최고 5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뜻하지 않게 The 7 테마와 Newspaper 테마를 구입했습니다. The 7은 한 클라이언트의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하여 문제를 해결하느라 구입했는데, 문제는 해결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Newspaper는 클라이언트 몇 분이 Newspaper로 사이트를 꾸미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서 할인하고 있을 때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이 성사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입한 Newspaper를 이 사이트에 설치해볼까 현재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설치된 사이트 개수가 많아지고 플러그인이 많이 설치되니까 속도가 이전보다는 느려진 감이 있어서, 겸사겸사하여 iPage의 플랜도 한 단계 위인 WP Essential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WP Essential Plan 해외 웹호스팅

비용은 월 4.99달러로서, Essential Plan의 월 1.99달러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카페24의 10G 광아웃토반 비즈니스 상품과 가격이 거의 비슷하네요.)

특징은 보안 향상, 속도 향상 정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웹호스팅 아이페이지

SiteLock을 하나의 도메인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캐시를 호스팅 서버 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SiteLock은 아마 멀웨어 등을 감지하여 차단하는 기능 같습니다. (위에서 Site Backups and Restore는 제가 별도로 구매한 항목입니다.)

참고로 Essential Plan에서는 URL에 한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Semantic URL(의미 중심의 URL)이 구글 검색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당자와 여러 차례 상담하여 URL에 한글을 사용하려면 VPS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고 사실을 겨우 알아내었습니다(You can signup for new VPS plan and have non-English language in urls).

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개인적인 의견임), 한글 URL이 꼭 유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메인 블로그에서 초기에 영문 URL을 사용하다가 중간에 한글 URL로 변경했는데, 한글 URL로 바꾸었다고 검색이 딱히 더 잘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는 한글 URL이 깨져 나올 수 있고, 링크를 공유할 때 지저분하게 표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 영문 URL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018_0201 추가: 참고로 이 링크를 클릭하여 아이페이지에 가입하면 제가 약간의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커미션을 위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경험을 솔직히 밝혔으니 잘 검토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페이지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은, URL에 한글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이 가장 큰 단점 같습니다. (URL에 한글이 들어가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것 빼고는 비용 대비 성능은 나름대로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웹호스팅으로 Bluehost 공유호스팅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iPage를 제외한 다른 해외 웹호스팅에서는 한글 URL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해외 웹호스팅 서비스 – 블루호스트(Bluehost) 소개" 참고).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원하면 사이트그라운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Siteground 호스팅 구입 및 워드프레스 설치하기" 참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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