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WS에서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를 호스팅어로 이전하는 작업

얼마 전, 특이한 워드프레스 이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아마존 AWS에 호스팅된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를 호스팅어로 이전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방법만 안내했지만, 질문자가 어려움을 겪어 결국 제가 직접 작업을 맡았습니다.

아마존 AWS에서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를 호스팅어로 이전하는 작업

아마존 AWS는 빠른 속도로 일부 사용자들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서버 운영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는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겪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는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문제

아마존 AWS에서 SFTP/phpMyAdmin에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워드프레스 멀티사이트를 호스팅어로 이전해야 했습니다.
멀티사이트에는 두 개의 사이트가 있었고, 각각을 분리하여 이전해야 했습니다.

솔루션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을 사용해 사이트를 쉽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티사이트는 대부분의 백업 및 마이그레이션 플러그인이 유료여서 추가 비용이 듭니다.

예를 들어, 500만 개 이상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설치된 All-in-One WP Migration 플러그인을 멀티사이트 네트워크에 설치하면 "워드프레스 다중사이트는 All-in-One WP Migration 다중사이트 확장을 통해 지워집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뜹니다.

예를 들어, 500만개가 넘는 사이트에 설치된 All-in-One WP Migration 플러그인을 멀티사이트에 설치하면 경고 문구가 표시됩니다: "워드프레스 다중사이트는 All-in-One WP Migration 다중사이트 확장을 통해 지워집니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Duplicator와 같은 플러그인도 유료 버전에서만 지원됩니다.

또한, 유명한 UpdraftPlus 백업 플러그인도 유료 버전에서만 멀티사이트를 지원합니다.

Duplicator와 같은 플러그인은 유료 버전에서만 멀티사이트를 지원합니다. 유명한 UpdraftPlus 백업 플러그인 역시 멀티사이트 기능은 유료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사이트를 분리하는 작업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유료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멀티사이트 전체를 옮길 수 있지만, 서브 블로그를 개별적으로 분리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멀티사이트를 분리하는 작업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DB)를 조작하는 일이 복잡했고, 오류를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먼저 파일 매니저 플러그인을 사용해 데이터를 백업했습니다. 이후 클라이언트가 제공한 정보를 통해 phpMyAdmin에 접속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다운로드했습니다.😄

사이트 이전 작업은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서브 블로그는 워드프레스의 가져오기/내보내기 툴을 사용하여 이전했습니다.
주 사이트는 멀티사이트를 먼저 이전한 뒤, 비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내보내기/가져오기 툴을 사용해 서브 블로그의 콘텐츠를 Hostinger(호스팅어)에 설치된 워드프레스로 이관했습니다. 다만, 콘텐츠 이동 후 테마와 플러그인 설정은 새로 해야 합니다.

호스팅어에 설치된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가져오는 작업에서 Request Timeout (요청 시간 초과)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스팅어에서 Connection Timeout(max_execution_time) 값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max_execution_time 값을 높였음에도 오류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찌어찌하여 콘텐츠 임포트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호스팅어(Hostinger)는 저렴해 많은 사용자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안 좋은 추억이 있어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더 나은 평가를 받는 블루호스트나 패스트코멧과 비슷한 수준의 케미클라우드(ChemiCloud)가 지난 7월 말 서울 서버를 도입했습니다. 서울 서버 추가 소식에 케미클라우드에 가입해 속도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호스팅어(Hostinger)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경험이 있어 선호하지 않습니다. 반면, 더 나은 평가를 받는 블루호스트나 패스트코멧(FastComet)과 비슷한 수준의 케미클라우드(ChemiCloud)는 지난 7월 말 서울 서버를 도입했습니다. 서울 서버 추가 소식을 듣고 케미클라우드에 가입해 속도를 테스트하고 있는데, 확실히 서울 서버라서 속도가 빠르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